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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론가 떨어지고 싶은. 동글동글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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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전혀 한가롭지 않았다.

나는 매일 일을 했고 하루만 쉬었다.

그래도 좋았다. 나는 어디든 떠날 생각이었기에


마음에 왕복행 티켓을 끊어도

그 나라에 도착하면 찢을 수 있는 용기도 있었다.

차마 찢지는 못했지만 알량한 용기로 한 달 더 티켓을 연장했다.

그걸로 만족해야 할까.



지금의 여름은 어떤가.


여전한 건

바다와 케이블카

그리고 여름날의 그림자가 곁에 있다는 것이다.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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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동글동글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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